► 성 빈첸시오 축일
9월27일은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평생을 헌신하여 ‘가난한 이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빈첸시오 성인의 축일입니다.
그분을 따르던 프레데릭 오자남과 루이 마리약 성녀 등의 그분의 정신을 이어받아
빈첸시오회를 창설하였으며, 사랑의 씨튼수녀회를 창설한 엘리자베스 성녀도 빈첸시오
정신을 이어받는 많은 활동으로 미국최초의 성인품에 올랐습니다. 저희 시카고 본당에
도 1990년부터 빈첸시오회가 있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본회에서 하는 일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돌보는 일입니다. 현재 활동은 한 달에
두 번씩 무숙자센타의 집 없는 형제, 자매들을 찾아가 따뜻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만들어 제공합니다. 한 달에 400명분 정도의 음식을 준비합니다. 이곳의 형제, 자매들
은 다음번 저희가 올 날을 고대하며 기다릴 만큼 저희들을 반깁니다. 또한 사순절동안에
는 Rice Bowl애긍함을 통해 교구청의 가톨릭 구제 사업에 협조하고, 대림절 도안에는
Giving Tree 행사를 통해 본당 교우분들의 성금을 모아 가난한 이웃에게 필요한 구호품
을 전하는 일을 합니다. 앞으로 재정과 인력이 늘어나는 대로 봉사범위도 넓혀갈 예정입
니다. 빈첸시오회 활동은 본당 교우분들의 후원금에 의해 가능한 것이며, 빈첸시오회원
들은 중간의 전달자입니다. 교우분들의 정성어린 후원금이 가난한 이들의 배고픔을
따뜻한 음식으로 채우고, 외로운 이들의 마음에 작으나마 위로를 주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 빈첸시오 축일을 맞아, 9월26일(일)Jakubowski주교님을 모시고 미사를
드리게 됩니다. 또한 늘 관심 가져주시는 교우분들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리며,
교우분들을 위하여 사랑의 점심을 준비합니다. 메뉴는 무숙자센타 형제, 자매들에게
대접하는 음식과 같은 Italian Beef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