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월 소 공동체 자료
(주제 복음 및 소 공동체 자료는 보관하시고, 읽고 푸는 성경퀴즈만 제출해 주세요. )
주제 복음 : 마르 10,46ㄴ-52
시작 성가 : 271번
마침 성가 : 1 번
10월은 묵주 기도 聖月, 전교의 달입니다.
산 내음 나는
향나무 묵주 하나의
지극한
보배로움이여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를
소박한 마음으로
외울 때마다
예수를 낳은
마리아의 환희를
예수를 잃은
마리아의 고뇌를
그리고
부활의 예수를 얻은
마리아의 승리를
함께함이여.
이해인 수녀의 <묵주의 기도>에서
항구한 믿음과 굳센 용기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예리코의 길가에 앉아 구걸하다가 예수님을 만나 시력을 되찾고 그분을 따라갔다는 이야기에서, 병자에게 가까이 가시어 그를 자비로이 만나주시고 그를 치유해 주신 예수님의 자비와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바르티매오의 용기 있는 태도에 비추어 우리 믿음의 자세에 대해서도 성찰하게 됩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는 말씀에서 예수님의 능력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데에는 수혜자의 인격적인 신뢰와 굳센 믿음이 요청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이루실 수 있는 분이지만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이루어 가는 데 믿음을 통한 우리의 협력을 바라고계십니다.
오늘 복음의 내용 바로 앞에는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부활에 관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예고의 내용과 그것을 알아듣지 못하는 제자들의 반응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즉, 제자들은 육체적으로 정상적인시력을 갖고 있었지만 예수님의 뜻을 알아보는 데 있어서는 눈먼 이들이었고, 대조적으로 바르티매오는 비록 소경이었지만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알아보는 데 있어서는 ‘밝은 눈’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볼 수 있지만 참된 것을 바로 보지 못한다면 영적인 소경이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우리는 저마다 영적인 장애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바르티매오처럼 주님의 자비에 호소하는 항구한 믿음이 요구되고 좌절과 시련에서도 벌떡 일어나 주님께 나아가는 굳센 용기가 필요합니다.
‘주님, 저희의 눈을 뜨게 해주십시오!’
‘하느님의 종 125위’를 순교지 별로 순교자의 삶을 나누는 것은 다른 방법으로 계속 연제하겠습니다.
이번 10월은‘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개막을 선언 한지 50주년 –신앙의 해 특집입니다.
특집 “신앙의 해”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신앙의 해’ – 사도 신경을 고백하며 ‘신앙 이어가기’
2012년 10월 11일!
이 날은 1962년 10월 11일에 교황 요한 23세께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개막을 선언한 지 5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세상 안에서 살면서도 세상과는 구별되어야 할 ‘교회의 사명’이 무엇인지 재조명한 공의회의 시작일입니다. 또한 복자 요한 바오로 2세께서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반포한지 20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기 위하여 교황 베네딕토 16세께서는 2011년 10월 11일, 자의 교서 <믿음의 문>을 발표하면서 2012년 10월11일부터 2013년 11월 24일(그리스도 왕 대축일)까지를 ‘신앙의 해’로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10월 7일부터 28일까지는 로마에서 ‘그리스도 신앙의 전수를 위한 새로운 복음화’라는 주제로 ‘제13차 세계주교대의원회’가 개최됩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기념 행위를 통하여 ‘우리가 믿는 것은 무엇인지, 믿는 이들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되새겨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믿는지, 얼마나 믿는지, 어떻게 믿을 것인지’를 세례성사와 견진 성사 때, 그리고 매 주일과 대축일에 ‘신경’을 고백하면서 돌아보게 됩니다. ‘신경’은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의 내용을 요약하여 고백한 ‘신앙 고백문’이기 때문입니다. 신경은 역사를 두고서 교회공동체의 믿음과 고백을 통하여 이루어졌습니다. 그 출발은 ‘믿습니까?, 믿습니까?, 믿습니까?’라고 세례 때에 예비 신자들에게 묻는 ‘세례문답 형식의 로마 신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2세기 말부터 고백되기 시작하여 5세기 초에 이르러 오늘날 ‘사도 신경’의 토대가 되는 ‘고대 로마신경’이 신앙 고백문 형식으로 확정되었습니다. 325년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 하느님이심을 고백하지 않는 ‘아리우스 이단’에 반박하여 니케아에서 이루어진 공의회에서 ‘니케아 신경’을 채택하였고, 381년에는 성령께서 참 하느님이심을 표현하는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을 고백하였습니다. 서방교회에서는 1216년 교황 인노첸시오 3세가 ‘고대 로마신경’을 바탕으로 하는 ‘사도 신경’을 공식 신경으로 공인하였습니다.
신경은 ‘크레도(Credo)’라고 부릅니다. 라틴어 신경의 첫 말마디가 ‘Credo(저는 믿나이다)’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신앙 고백은 ‘Amen(아멘)’으로 끝맺음합니다. 구약 성경의 히브리어 어원에서는 ‘크레도’와 ‘아멘’이 같은 어원에 속하는 단어로 ‘견고하다, 항구하다, 신뢰하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크레도’와 ‘아멘’ 이 두 말마디는 신경의 윤곽(완전한 신뢰)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구조를 통해 하느님의 구원 행위에 대한 인간의 응답 행위를 강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신앙을 고백한다는 것은, 그 신비의 내용을 받아들임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드러내야 함을 뜻합니다. 이제 ‘신앙의 해’를 지내면서 언제 어디서나 ‘신앙의 신비’를 고백하는 삶을 살기 위하여 매월 ‘사도 신경’의 내용을 삶에 비추어 나누어 보려 합니다. 사도 바오로는 “나도 전해 받았고 여러분에게 무엇보다 먼저 전해 준 복음은 이렇습니다. 곧 그리스도께서는 성경 말씀대로 우리의 죄 때문에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성경 말씀대로 사흗날에 되살아나시어, 케파에게, 또 이어서 열두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1코린15,3-5)라고 고백하며, 이러한 신앙 고백문을 자신이 지어낸 것이 아니라 부활 직후의 공동체로부터 전해 받았음을 밝힙니다. 우리도 사도 신경을 고백하면서 우리가 전수받은 신앙을 새기고, 우리 안에 새긴 그 신앙을 전해주는 ‘신앙 이어가기’의 해를 지내도록 합시다!
읽고 푸는 성경퀴즈 (10월)
이번 호의 문제는 <요한복음서 1-21장>에서 출제되었습니다.
해당하는 성경을 읽고 문제를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서 1-4장
1. 요한이 세례를 주던 곳은 어디입니까? ( )
2. 다음 중 번역이 알맞게 연결된 것을 고르세요.
① 라삐–지도자, 메시아–스승님, 케파–베드로
② 라삐–제자, 메시아–예수님, 케파–바오로
③ 라삐–유다인, 메시아–왕, 케파–그리스도
④ 라삐–스승님, 메시아–그리스도, 케파–베드로
3.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일으키신 표징은?
① 성대한 혼인 잔치를 열어 주셨다.
② 물 위를 걸으셨다.
③ 물을 포도주로 바꿔 주셨다.
④ 어둠을 빛으로 바꿔 주셨다.
4. 사흘 안에 성전을 다시 세우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성전’의 실제 의미는 무엇입니까? ( )
5.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라는 예수님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아들이 살아남으로써 예수님을 믿게 된 아버지의 직업은?
( )
요한복음서 5-8장
6.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치신 예루살렘의 ‘양 문’ 곁에 있는 못의 이름은?
( )
7. 예수님께서 오천 명이 먹을 빵을 어디에서 살 수 있는지 물으셨던 사람은?
① 요한 ② 필립보 ③ 시몬 베드로 ④ 안드레아
8. 예수님께서 형제들에게 “너희나 축제를 지내러 올라가라. 나는 이번 축제에는 올라가지 않겠다. 나의 때가 아직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어떤 축제였습니까?
① 파스카 ② 오순절 ③ 부활절 ④ 초막절
9.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 말씀대로 ‘그 속에서부터 생수의 강들이 흘러나올 것이다.’”라는 말씀은, 예수님을 믿는 이들이 무엇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까?
① 축복 ② 성령 ③ 영생 ④ 영광
10. 괄호 안에 알맞은 말을 채워 넣으세요.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 )를 깨닫게 될 것이다.
요한복음서 9-12장
11. 예수님께서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을 고치신 과정 중 바른 것은?
땅에 침을 뱉고 그것으로 진흙을 개었다. → 진흙을 그 사람의 눈에 바르셨다. → “( )” 하고 그에게 이르셨다. → 그가 앞을 보게 되었다.
① 실로암 못으로 가서 씻어라. ② 가서 회개하여라.
③ 눈먼 사람은 오히려 죄가 없으니 보아라. ④ 눈을 떠라.
12. 괄호 안에 들어갈 공통된 말을 채워 넣으세요.
– 예수님께서 진흙을 개어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해 주신 날은
( )이었다.
– 바리사이들 가운데에서 몇몇은 ‘그는 ( )을 지키지 않으므로 하느님에게서 온 사람이 아니오.’ 하였다.
13. 다음 인물과 그의 말을 알맞게 연결하세요.
① 눈먼 사람 • •㉠ 죄인이 어떻게 그런 표징을 일으킬 수 있겠소.
② 바리사이 • •㉡ 그분은 예언자이십니다.
③ 예수님 • •㉢ 보지 못하는 이들을 보게 하러 왔다.
14. “온 민족이 멸망하는 것보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여러분에게 더 낫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헤아리지 못하고 있소.” 라고 말한 사람은? ( )
15.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린 향유는?
① 마조람 향유 ② 나르드 향유
③ 로즈마리 향유 ④ 허브 향유
요한복음서 13-16장
16. 예수님께서 유다에게 하신 말씀은?
① 네가 하려는 일을 어서 하여라.
② 너희가 다 깨끗한 것은 아니다.
③ 내가 빵을 적셔서 주는 자가 바로 그 사람이다.
④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17. 괄호 안에 알맞은 말을 채워 넣으세요.
나는 ( )이요 ( )요 ( )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께 갈 수 없다.
18. 예수님은 참포도 나무이시고, 아버지 하느님은 누구십니까?
① 농부 ② 햇빛 ③ 거름 ④ 비
19.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근심이 기쁨으로 바뀌는 것을 어떤 비유
를 들어 말씀하셨습니까?
① 참 포도나무의 비유 ② 해산한 여자의 비유
③ 혼인 잔치의 비유 ④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20. 괄호 안에 알맞은 말을 채워 넣으세요.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내 안에서 ( )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한 복음서 17-21장
21. 괄호 안에 공통으로 들어갈 말은?
나는 ( )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 )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 )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22. 다음 단어를 히브리말로 바꾸어 보세요.
리토스트로토스 – ( ), 해골 터 – ( )
23.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 본 사람은 누구입니까? ( )
24. 예수님께서 티베리아스 호숫가에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하신
일은?
① 세례를 주셨다. ② 하느님께 미사를 드리셨다.
③ 고기를 많이 잡게 하셨다. ④ 제자들의 병을 고쳐주셨다.
25.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하신 다음 말씀의 의미는?
“네가 젊었을 때에는 스스로 허리띠를 매고 원하는 곳을 다녔다. 그러나
늙어서는 네가 두 팔을 벌리면 다른 이들이 너에게 허리띠를 매어 주고서,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①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것을 가르치심
②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할 것인지 가리키심
③ 베드로가 근검절약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심
④ 베드로가 늙어서는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을 것을 가리키심
☆ 수고하셨습니다. 반장님을 통해 제출 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