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개인적인 취향일지는 모르지만,
어쩌다 맥다널드나 그런 fast food 에 가서 햄버거를 먹을 때면 음료수는
꼭 콜라를 고집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더라구요.
참 이상하다 싶은 생각을 하다가 아마도 햄버거가 느끼한 고기 이니까
톡 쏘는 맛이 있는 음료를 찾게되는 게 아닐까 했습니다.
전에 아이들이 어렸을 때 그저 무심코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그런 음식을 먹으러 자주 데려가기도 하고
시장엘 가도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무심코 콜라를 박스로 사오고 그랬습니다.
지금 생각을 하니까 아이들 얼굴을 대하기가 부끄럽고 너무나 창피한 짓을 부모로서 아무 생각도 없이
저질렀다는 생각에 죄의식을 갖게됩니다.
이젠 되물릴수도 없으니 아이들이나 그런 걸 먹지말라는 충고로 대신하고 말지요.
그런데,
콜라 같은 탄산음료수는 그냥 나쁜 게 아니라 아주 독약( Poison ) 이라고 여기는 게 옳을 것 같습니다.
백해무익하니까요.
참, 이상하지 않나요 ?
많은 사람들이 그걸 나쁘다는 것을 알고있지요.
그러면서도 또 계속 돈을 주고 독약 같은 물질을 사서 먹습니다.
그러니 그것을 만드는 회사가 그렇게 쏟아져 들어오는 돈을 모으고 있겠죠?
습관이 그렇게 무서운 것인 모양입니다.
한편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눈에 보이고 몸에 해로운 독성을 취하지만
눈에도 안보이는 독성은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고 우리를 유혹하고 있나요 ?
특히 자라는 아이들을 바보( ? )로 만들만큼 흔한 컴퓨터게임들,
많은 아이들이 그것에 매달려 밤 늦게까지 몰두한다고 합니다.
그 게임이라는 것이 대부분 상대와 싸우고 죽이고 그런 것들이니 문제가 심상치 않은 것이지요.
총으로 쏴서 상대를 죽이는 게임에 중독이 되는 아이들의 머리에, 마음에
어떤 것들이 자리잡게 되겠습니까.
지금 학교 같은 곳에 가서 무고한 사람들을 이유도 없이 살상하는 끔찍한 사건들이
그런 습관들과 무관치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자주 함정에 빠진다는 그 채팅( Chatting) 이라는 프로가 젊은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유혹하고 망치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저도 언젠가 컴퓨터 켜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중에
신청한 일도 없는데 갑자기 광고가 튀어나오면서
” 어떤 여인이 당신을 간절히 만나고싶어 한다. ” 그러면서 클릭 하라는 신호를 자꾸만 보내더라구요.
겁이 나서 그냥 컴퓨터를 끄고 말았지만 만약 무심코 따라했으면 무슨 봉변스런 꼴을 당했을지도 모르지요.
사람을 컴퓨터에 비교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예를 들기위해서,
나쁜 음식이 컴퓨터의 하드웨어라할 수 있을 사람의 몸을 병들게 하겠지만
그래도 하드웨어의 병은 고칠 수 있을 확률이 높을 수도 있겠지만
영적으로 사람의 Software 라 할 마음과 정신이 망가지면 거기에서 헤여나오기란
정말 어려워질 것입니다.
컴퓨터가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편리한 도구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또한 많이 부정적으로 이용되는 도구이기도 하지요.
그렇게 노출되어 있는 많은 나쁜 유혹들에게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그 아이들을 옳게 가르치는 일이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게게 부족한 힘을 성령님께 구하는 일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엄마의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됩니다.
” 엄마, 사랑해요 ! “
” 그래 나도 널 무척 사랑한다. 그러니 콜라 사먹지 말고 게임 같은 것도 멀리 해야 돼.
그 시간에 차라리 제발 바이블 펴서 하느님을 만나 봐. 알 – 아 – 들 – 었 – 지 , 내 새끼야 ? “
” 알았어요. 하지만 엄마두 늘 비디오 빌려오시구 연속극만 보시면서 나보구만 …. “
” ……. ( 아이구. 요럴 땐 정말 적당한 할 말이 생각 안나네그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