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순교자 성당 모든 형제자매 여러분

한국 순교자 성당 모든 형제자매 여러분

제가 이곳에 부임한지도 벌써 6개월이 지나 7개월로 접어 듭니다. 정말 눈깜빡 새처럼 시간이 흐른 듯합니다.

Fr. 버럭 김이라는 별명답게 버럭거리며 숨차게 달리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상처도 받고 많은 이들이 버럭의 치유 (?) 받은 하느님과의 순간들이었습니다. 저의 많은 약점 가운에 가장 약점 (버럭) 통해서도 당신의 사랑을 드러내시는 하느님은 찬미를 받으소서!

이번 주에는 새로운 사목회가 출범을 합니다. 희망에 기쁨 싣고 하느님의 말씀을 살아가도록 신자 여러분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구성된 사목위원들 구역장님들 그리고 단체의 단체장님들과함께 하게 Workshop 주제를 희망은 기쁨입니다!”라는 말씀 으로 정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희망은 기쁨입니다. 희망이 바로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영혼아, 오직 하느님을 향해 말없이 기다려라 그분 에게서 나의 희망이 오느니, 그분 만이 바위, 구원, 성채, 나는 흔들리지 않으리라.” 시편 62,6-7

우리의 희망은 오직 하느님뿐이시며 희망은 우리를 절대 실망시키지 않습니다.(로마 5,9)

한국순교자 천주교회 사명서는 크게 두개로 집약될 있습니다. 하나는 Korean-American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미국에서 이민 정착하고 있는 이들, 젊은이들과 2 혹은 3세들에게 순교자의 정신을 심어주고 하느님의 나라를 건설하자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이민 1세대 역시 평신도 사도직에 열심히 참여하여 시카고 지역 곳곳 희망을 심자는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몇몇 신자 분들은 이번 사목위원들 선출함에 있어 우려 기대 그리고 걱정 반으로 마음을 졸이시는 분도 계심도 압니다.

 

하지만 하느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로써 우리의 능력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능력을 믿으려 하는 우리의 시도 또한 믿음이며 신앙의 기쁨이 것입니다. 해서 여러분들에게 간절히 바랍니다.

해서 여러분들에게 간절히 바랍니다.

함께 기도하고 함께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도록 합시다. 어찌 생각해보면 새롭게 하려는 모든 일들이 우리에게 도전이 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 일인데 급하게 나서서 일을 벌이려느냐.” 핀잔도 받을 있습니다. 굴러왔으니 앞으로도 굴러 것이라고 넉넉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하느님의 기쁨의 말씀 위해서라도 우리 공동체가 하느님 안에서 기쁨을 먼저 살아야 합니다. 기쁨을 살기 위해서 우리가 가슴에 품어야 것은 희망이신 하느님이시며, 그분 안에서 도전과 노력 그리고 박해와 순교를 생각 하지 않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네 가정 안에서도 사업 안에서도 기쁨과 성공을 살기 위해 우리는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해야 하고 순교자적 삶을 살아야 하는

지요? 희망이신 하느님을 품고 기쁨을 살려고 하는 우리 모두가 순교자의 삶을 사는 것은 어찌 보면 희생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궁극적으로는 영원한 행복을 사는 길임을 잊어서는 것입니다.

한국의 순교자의 얼을 이어 받자고, 그래서 예수님의 사랑을 살자고 모인 우리가 희망이신 하느님께, 구원이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께, 기쁨이신 성령께 열심히 기도하며 희망을 품고 그분께서 주시는 기쁨을 살아갑시다. 희망의 여정에, 기쁨의 여정에 함께하며 우리 예수그리스도를 찬미하며 그분을 통해서 하느님 아버지를 찬양합시다!!!

그래서 우리 모두에게 희망은 기쁨이 됩니다!

– Fr. 두진(바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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