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ing Tree 행사를 마감하면서…

Giving Tree 행사를 마감하면서…

Franciscan Outreach shelter 에는 성인 남녀 150명 정도가, 저녁 한끼의 식사를 얻기 위해 오는데, 칫솔 치약  300개씩을 이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저희가 이물품들을 가져가니까  shelter측에서는 그 날로  나누어 주기를 원하였습니다.  평시에는 그리 귀한 물건이 아니지만 올해에는 당장 급하게 필요한 실정이었습니다.
Cornerstone Community shelter는 가족 200여명이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분들을 위해 양말 1200켤레와 속옷 200벌을 마련했습니다.  Shelter측에서는, 우리가 포장해서 가져다 주기로한 날짜를 기다리지 못하고,  우리 회원중 한분이 운영하는 가게에 보관 중이던 물품을 직접 와서 가져갔습니다. 날씨는 갑자기 추워졌는데 굳이 크리스마스까지 기다린다는 것은, 우리의 모자른 생각이었습니다.
정말 어려운 일 중 하나는, 본당 내에 계신 형제 자매분들을 돕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까운 사이일수록 상처를 받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과정은 매우 조심스럽게 진행됩니다. 그 중 한분께 식품점 상품권을 드렸는데, 처음에는 무척 받기를 꺼리시더니, 당신 주위의 더욱 힘든 이들을 위해 사용하시겠다고 하시며 받으셨습니다.
올해는 경기가 나빠, 모금액을 작년보다는 적게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예상보다 많은 118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총 모금액은 $4,466 입니다.  
필요한 물건이 정말 그것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전해지고,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조금씩 주위에 퍼져가는 것을 보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다 같이 어려운 중에도 가진 것을 나누어 주신 한분 한분을 생각할때 마음이 저절로 따뜻해집니다.
서로 나누고 돕는 일은 성탄절에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나눔이 일년 내내 지속될 수 있게 도와주시길,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 주님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특히, 애정어린 관심을 주시고 격려해주신 두분 신부님 수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도움을 주신 분들 ( 118명)
강대희 강젬마 고수창 권요안나 권용철 김경숙 김경애 김귀순 김대용 김덕연 김동기 김동우
김르네 김문갑 김민자 김수잔    김순례 김양균 김영렬 김영일 김운하 김정자 김종루 김종휘
김창일 김형민 김호영 림모니카 마자훈 문광자 박무    박순자 박영숙 박윤숙 배석기 배헬레나
서영일 신경시 신순덕 심묘현    심재혁 심희섭 여재동 오은환 유정자 윤장수 이관복 이국무
이긍구 이동자 이만복 이문규    이민주 이봉하 이상기 이순영 이순용 이신애 이영수 이영희
이옥수 이의웅 이재종 이종명    이종빈 이중배 이지훈 이춘자 이춘재 이호남 이화용 이환문
임형섭 장기섭 장안젤라 장칠례 전석원 전영자 전종만 정금주 정동석 정명례 정방지거 정인선
정종하 정효욱 주건일 차성진    차정남 최단비 최연순 최영숙 최용남 최자인 최정자 최해수
최흑기 최희복 한진세 허강백    허관    허엽    허은    홍데레사 홍명자 홍화자 황보스코
황크리스티나  Fr. John Smith    Kim Leopald    Shim Kirsh       익명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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