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0학년에 재학중인 저희 딸 지송이는 얼마 전 만성 백혈병
(Chronic Myelogenous Leukemia)을 앍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읍니다.
우리 몸 안에서 피를 만들어내는 조혈모 세포에 이상이 생겨 비정상적인 피가 계속
만들어지는 이병은 약물이나 방사선 치료로 낳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다른 사람의
정상적인 조혈모세포를 이식 받아야 완치가 가능한 ‘혈액 암’ 입니다. 이 조혈모세포
가 주로 뼈 안에 있고 뼈 안의 물질을 일반적으로 골수라 부르기 때문에 전에는
‘골수이식’ 또는 ‘골수기증’ 이라 불렀지만 이제는 ‘조혈모세포 기증’이라고 합니
다.
대부분의 질병이 환자 스스로 병을 극복해야 하는것과는 달리 이 백혈병은 건강한 사람
에게서 조혈모세포를 조금만 나눠받으면 완치가 가능한 병 입니다.
조혈모세포를 받았을 때 몸 안에서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을 만큼 유전자가 비슷한
사람은 삼십만 명에 한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같은 한국사람에게서는 찾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올2008년 한해에도 4만명 이상의 새로운 백혈병환자가 미국에
서 생긴다는 예측에서 미주 한인중에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수백 명 이상
된다고 짐작할 수 있읍니다. 이들에게는 같은 한인 동포들의 조혈모세포기증자 등록
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조혈모세포 기증자 등록에는 두 가지의 절차가 있습니다.
첫째는 오늘 우리가 하는 것으로 면봉으로 입안의 피부 조직를 뭍혀내 등록서류와 함께
제출하는 것입니다. 검사결과는 National Registry에 올라가며 , 의사들은 이
Registry를 통해 환자와 비슷한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찾게 됩니다. 기증희망자로
등록 하여도 환자와 match 될 확률은 극히 낮아 단지 소수의 기증희망자 만이 실제로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게 됩니다.
둘째는 유전자 조직이 비슷한 환자와 기증희망자가 match 되면 기증희망자는 더 정확
한 혈액검사와 건강진단을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이식을 결정하게 됩니다. 기증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주사기로 엉덩이 뼈 안의 골수를 조금 뽑아내는 방법이 있고
헌혈과 비슷한 방법으로 한쪽 팔에서 주사기를 통해 빼낸 피에서 조혈모 세포만 골라내
고 그 피를 다른 쪽 팔을 통해 몸 안으로 다시 들여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취주사가 필요 없어 요즈음 많이 쓰이는 방법입니다). 빼낸 만큼의 조혈모 세포는
몇 주 안에 만들어지고 엉덩이뼈에서 골수를 수확할 경우 주사 맞은 곳에 2-3일간 약간
의 통증을 느끼는 것 외에는 다른 부작용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시간을 조금 희생함으로서 한 사람에게 새 생명을 줄 수 있다
면 이것보다 더 크고 효과적인 이웃사랑 실천이 어디 있겠습니까?
18세에서 60세 사이의 건강하신 모든 분들께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해 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송이는 밝고 명랑하고 건강했던 10학년 학생입니다.
성당에서 미사 독서자로도 봉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만성 백혈병 (Chronic
Myelogenous Leukemia) 이라는 병을 갖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병은 피를 만들어 내는 조혈모세포에 이상이 생겨 비정상적인 피가 만들어지는 병으
로, 현재는 약물 치료를 통해 백혈구 숫자를 조절하고 있지만, 나중에 상태가 악화되면
다른 사람의 정상적인 조혈모세포를 를 이식 받아야 살수 있는 ‘혈액암’ 입니다.
등록 서류를 작성하고 면봉을 이용한 간단한 조직검사를 통해 기증이 가능한지 알 수
있습니다.
얼마간의 시간과 불편함을 희생함으로써 한 아이에게 새 생명을 줄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크고 효과적인 이웃사랑 실천이 어디 있겠습니까?
나이18-60세의 건강한신 여러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로 등록하여 주십시오.
당신의 관심과 사랑에 호소합니다.
Jisongis one of thousands of Asians that are diagnosed each year with blood
diseases that can be cured by a marrow/stem cell transplant. They are looking
for people whose tissue type matches their own to get a second chance at life.
They need to find someone like you to register as a potential marrow donor.
If you are between the ages of 18-60 and in good general health, register today
with the Cammy Lee Leukemia Foundation to be in the National Marrow Donor
Program registry.
You Can Give JISONG and Others The GIFT of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