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의 형제 자매 여러분,
새해를 맞이하여, 기도 안에서 여러분들의 공동체와 여러 분의 가정을 기억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저는 “나의 교회를 새롭게 하라”는 운동에 대해 중요 한 정보를 하나 나누고자 합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나의 교회를 새롭게 하라” 운동은 시카고 대교구가 새롭게 기획하는 것으로 시카고 대교구의 모 든 사람들과
신앙 공동체들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나의 교회를 새롭게 하라”의 목표는 우리의 본당들이 보 다 활기차고 보다 지속 가능한 형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일을
우리의 주도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으로서 하는 것이고, 그 부르심은 오늘 복음에(연중 3주일) 나타나는 그 사도들이 처음으로 들었던 것입니다. 그 부르심은 초기 교회 시절과 마찬가지 로, 제자가 되어 우리시대에 예수님의 파견을 책임 있게 수행하는 것입니다. 시작의 자리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기르는 활기찬 공동체들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의 제한된 인적 물적 자원에 대한 현실감을 가지고, 변화하는 현실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 우리의 현재 구조들을 어떻게 다르게 개편할 필요가 있을 지를 평가하는 것도 의미합니다.
“나의 교회를 새롭게 하라” 운동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 하나는 본당을 그룹으로 나누는 것으로, 이 그룹들은 미래를 위해
계획하고 하느님께서 우리를 어디로 이끄시는지 분별하는 작업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과 교구의 사제들과 본당 사목협의회들과
상의하고 의견을 들은 후에, 오늘 우리는 그 본당 그룹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본당은 한 그룹에 속하게 될 것인데, 그 그룹은 미래의 요구를 어떻게 합리적이고 우리를 위한 하느님의 계획에 적합한 방식으로 충족시킬 것인가를 평가하고 계획하고 분별하게 될 것입니다.
각 그룹은 성찰과 분별의 과정을 위한 안내를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주어진 그룹 내의 본당들 상호간 의 관계를 증진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서로를 아는 것이고 아마도 약간의 계획들과 행사들 곧 피정, 강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공동체의 봉사와 같은 일들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미래의 안내와 간편화 작업을 통해, 이 일은 보다 구체적인 계획과 분별 방향에 있어서 발전될 것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본당신부가 그룹에 속한 본당들의 명단 을 알려드릴 것입니다.
우리 성당은 시카고 대교구의 Vicariate 4(4 지역구)에 속하며 지역구 안에 Deanery A에 속합니다. 우리와 함께 Grouping이 된 성당들은 지난번에는 6개의 성당이었지만 Jesuit Millennium Center가 빠져 다른 그룹에 속하게 되었기에 5개의 본당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우리의 본당이 속한 Grouping은
· 한국 순교자 성당,
· Our Lady of Victory,
· St. Constance (parish and school),
· St. Pascal,
· St. Robert Bellarmine (parish and school) 입니다.
“나의 교회를 새롭게 하라” 운동은 의심의 여지없이 익숙한 옛날의 방식을 떠나야 하는 것을 포함하고, 우리에게 편안한 영역
(Comfort Zone)에서 떠날 것을 요구합니다. 한마디로, 희생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희생은 우리가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교회에 실제로 있어 왔습니다.
저는 우리가 그 일을 할 수 있고, 또한 우리의 자녀들에게 신앙을 전수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기꺼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것이 “나의 교회를 새롭게 하라” 운동의 과정에서 성패 가 달려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이 운동의 성 공을 위해 참여하고 기도해 주실 것을 간절히 바라며 여러분의 적극적 동참 또한 촉구 합니다.
시카고 대교구장
Blase J. Cupich 추기경
참고 : 이번 주보의 글은 Cupich 추기경님께서 시카고 대교구의 모든 본당에 보내신 편지인데 제가 손을 다쳐 타이핑을 할 수
없음을 아신 정 연우스테파노 신부님께서 번역해 주셨습니다.
정 연우스테파노 신부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