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이 기가 막혀 ! )
하느님은 참으로 오묘하시고 그래서 기가 막히시다.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은 처음에도 지금도 또 영원히 위대하시지만 미물인 나 같은 사람의 눈으로 바라볼 때에
그분은 너무 오묘하시어 기가 막혀하고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고 두려운 것 중 하나일 암 (癌 )도 잡아낼 수있을 특효약을 우리에게 확실하게 가르쳐 주시니
더욱 그렇다.
과연 특효약이라 해서 다를 바 없을 방법을 지금에서야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창조사업 제 6일 째 되던 날,
사람을 지어내신 이래 게시를 통하여 말씀해 주시고 그렇게 실행할 것을 누누이 강조하셨어도 사람이 그말씀을 배우지 아니하고
또 배웠어도 그 삶 안에서 실행하지 않으므로 낙담되시어 , ” 내가 지어낸 사람이지만 공연이 만들었구나. ” (창6,7)
며 탄식하셨어도 마침내 포도원 상속자, 외아들마저 내어주셨건만 우리들은 그이마저 우리 손으로 죽였다.
이렇듯
하느님은 우리에게 삶의 온갖 지혜와 암까지도 이겨 물리칠 특효약 같을 방법을 가르쳐 주시지만 가지 말라는 세상만을 쫒느라고
아니면 나태해서 말씀은 배우려 하지도 않으며 설혹 조금씩 배워도 성경을 덮고 나오면 어느새 곧장 외면하고 살아간다.
그렇게 완악하고 몽매한 나 자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려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아는 범위안에서 함께 나누고 싳다.
두 가지 암.
암은 사람의 몸을 공격하여 병들게 하는 것과 사람의 영혼을 쓰러뜨리는 것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 육신의 암 )
사람은 누구나 그 몸안에 암세포를 지닌채 살아간다.
암세포는 몸안에서 그냥 살 뿐만 아니라 계속 증식하며 늘어간다.
그렇지만 이런 현상만으로는 우리가 알고있는 (암에 걸렸다)고 말하는 단계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암세포가 악성종양화 되었을 때에야 비로서 우리가 무서워하는 병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종양으로 진행하는 것을 억제하고 저항하도록 막아주는 것은 면역체계이다.
몸의 면역체가 암세포 보다 더 강할 때만 건강을 지켜줄 수 있게된다.
몸의 저항력의 근간이 되는 면역체를 위해서는 일단 물리적으로는 좋은 건강한 음식물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하느님은 사람에게 이런 좋은 만나를 주셨지만 사람은 그것을 모두 짧고 못된 생각으로 그것들을 오염시켜 놓았다.
말초감각을 현혹시키려고 화학조미료를 만들어 첨가하고 또 돈을 버는 일에 눈이 멀어 풀을 뜯어야 할 소에게 인공사료를 먹여
빨리 자라게 하고 화공품으로 채소도 키워 시장에 내다 놓는다.
그래서 그걸 사다가 알뜰한 주부가 아무리 잘씻고 조심해서 요리를 만들어도 그 원천에서부터 병들어 온 재료를 좋게 할
방법은 없을지 모른다. 특히 도시에 사는 많은 이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이유가 그럴 것이다.
과연 얼마나 많은 이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먹을 수 있는 환경(땅과 시간)을 소유하고 있을까.
식당을 이용하는 일은 더욱 안타까울 일이다.
많은 경우 식당주인에게 돈을 주고 내몸을 망치는 음식을 제공받는 경우를 흔하게 만나게 되기 때문이다.
(알고있는 어떤 식당주인에게 들은바에 의하면 이미 조미료에 길들여진 손님들이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건강한 음식을 상위에
내 놓으니 차츰 손님이 줄고 문을 닫아야할 처지에 들어 양심에 거슬려도 다시 조미료를 첨가한 후 회복하게 됐다고 웃을 수 없을
이야기를 들은 일이 있다. )
이렇게 오염된 식품들을 몸에 공급하면 그들은 몸의 건강한 면역체를 공격하여 파괴하며 암세포를 키워주는 역할을 하게된다.
오염되지 않은 않았던 재료라도 조리과정에서 화공학적으로 변질된 첨가물(소금, 간장, 설탕, 물 등)을 섞으면서 음식은 변질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많은 위험요소들이 모두 스스로 똑똑하다는 사람들이 지어낸 것들이다.
지어낸 그 자신도 또 이웃까지도 모두 함께 망하는 길로 안내하고 있는 꼴이다.
맑은 시냇가에 온갖 과일, 야채 를 심어 우리를 그리로 이끌어 주셨던 하느님은 이 광경을 보시며 얼마나 상처를 받으실까 ?
우리가 이런 물리적 위험물을 피하거나 물리칠 수있는 있는 힘은 지혜와 저항일 것이다.
분별할 지혜를 구하고 나아가 오염된 사람들의 마음을 정화하도록 기도와 함께 뭉친 소비자로서의 저항으로 변화시키려는 노력밖에
없을 것이다.
참으로 막연해 보이고 한계가 있어보이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그렇게 망쳐놓은 것이 사람의 능력이라면 그것을 바로 잡을 능력도 분명 그 사람안에 있을 것이다.
(영혼의 암 )
이제 우리는 진정 전지저능하신 하느님이 사람에게 심어주신 무한한 능력을 함께 살펴보며 희망을 심자.
앞에서 본 육신의 암이 얼마나 무섭지만 또 그것들이 그렇게 변질되고 망가뜨려 놓은 것은 다름아닌 모두 오염되고 변질된
영혼의 암에 걸린 사람들에 의해서 이라는 것을 사람이 수긍하고 그렇게 바라본다면 우리는 어떻게 그것을 이겨내고 물리치며
바로잡을 수있을 것인지 까지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영혼을 좀먹고 병들게 하여 끝내는 영원한 죽음으로 몰아가는 그 암은 무엇일까.
죄(罪).
이 죄야말로 몸을 병들게 하여 죽이기까지 하는 그 암과는 비교도할 수 없을 무서운 암이다.
왜냐하면 몸은 한번 스러지고 말겠지만 영혼은 죽일 수도 또 죽고싶어도 죽을 수가 없는 영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구원받은 영혼은 영원토록 하느님나라에서, 멸망한 영혼은 영원한 형벌안에서 머물것이기 때문이다.
죄는 왜 죽음에 이르는 암적 존재일까.
죄는 자라면 곧 죽음으로 그 값을 치르게되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는 하느님의 뜻에 거슬러 사는 삶 그 자체가 죄이며 그 죄는 나를 죽음으로 유혹하여 끌어가는 원동력이다.
현대라고 하는 지금의 세상을 살면서 거리에 나가 마주치는 사람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견하게되는 특징중의 하나는,
과잉된 동작이나 말로 남의 관심을 끌어보려는 행위이다.
필요 이상으로 큰 소리나 몸동작으로 주위의 시선을 끌려하고 유별난 치장으로도 그리 한다.
이것은 그이들이 평소 소외감, 고독감등에서 기인한다고도 볼 수있을 것이다.
가까운 이웃이 없거나 그들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얻을 수없으므로 거리에 나와서라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아 보고자하는
(사랑결핍증세), 욕구불만에서 발산되는 이상행위일 것이다.
이런 소외감, 고독갑은 오래 지속되고 발전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있을 것이다.
살아 숨 쉬는 하느님의 거룩한 몸체인 신앙공동체 라고해서 예외는 아닐 것이다.
악의 세력인 암세포는 반드시 침투하여 호시탐탐 노리며 기회만 있으면 몸안에 악성종양이 잘랄 수있기를 시도할 것이다.
공동체신자들의 면역체, 믿음이 허약하면 가장 좋은 조건을 제공하는 셈이다.
우리 하나하나의 신앙생활이 하느님 앞에 얼마나 막중한 의무일지 가늠할 대목이다.
어떤 조직체에서건 공동이익을 해치는 일을 하는 자를 우리는 (암적 존재)라 부르는 뜻을 새겨 보자.
신앙공동체에서는 하느님의 공동선을 제치고 그보다 가치가 없을 일을 더 도모하거나 하느님의 뜻을 거슬러 오도하는 일
모두는 궁극적으로 암적 사업을 모도하는 것일지 모른다.
이런 현상을 초래하게되는 것은 실은 그 당사자들이 아니라 그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지 않는 나머지 사람들의 책임이라고 밖에 할 수없다
.
우울증은 죽음으로 이끄는 암과 같은 무서운 것이다.
소외감, 고독감을 이기려는 편법으로 애완동물에게 사랑을 주는 것으로 해소하기도 하지만 때론 지나치게 되어 동물이 사람보다 더 우위에 서는 것같은 현상도 보이며 그런 비정상적 현상도 실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사랑이 결핍된데서 기인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몸안에 암세포를 지닌채 살아가듯이 모든 사람은 죄를 짓고 살아가며 따라서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그런데 그 죄를 물리치고 벗어날 수있는 힘은 몸의 면역체처럼 영혼에도 건강한 면역체를 키우는데서 비롯활 것이다.
나의 영혼의면역체를 파괴하며 암의 악성종양으로 키우는 존재는 어떤 것들일까.
사도바울이 지적했던 것들,
탐욕, 불친절, 교만, 시기질투, 분노, 앙심, 슬픔, 나태… 모든 부정적 요소들.
눈으로 보이지 않는 이 요소들은 사람의 마음만이 아니라 몸에도 침투하여 면역체계를 공격 파괴하며 결과적으로 내 몸안에
암이 자라는데 도움을 제공한다.
따라서 사람의 영혼이 죄로 병 들면 마음과 더불어 육신도 썩이고 병들게 하여 망하는 길로 인도한다. (바울의 편지들 참조)
( 특효약 )
그러면 이 암적요소들을 이겨내고 물리칠 면역체는 무엇으로 만들 수 있는가 ?
몸이 건강하고 좋은 음식을 필요로 하듯이 영혼도 건강하고 좋은 재료를 필요로 한다.
친절, 인내, 겸손, 기쁨, …
그러나 무엇보다 (사랑)으로 면역체를 만든다. (1고린13장)
(무엇보다 건강하고 좋은 면역체를 만들어줄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은 바로 사람을 살리는 묘약이다.
잠시 이세상에서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도모할 뿐만 아니라 하느님 나라에서 영원토록 평화로 건강한 삶을 이어가도록 이끄는
원동력이며 면역체이다.
참으로 역설적이지만
(이웃 사랑)만큼 (이기적인 사상)도 없을지 모른다.
왜냐하면
이웃을 위하여 축복의 기도를 바쳐서 그이가 거부하면 그 축복은 기도한 이에게 되돌아와 그의 몫이 되며
이웃을 사랑하면 그이보다 앞서 기도하는 이의 몸에도 영혼에도 건강한 면역체를 만드는 재료가 되어 내가 건강해지고
그래서 나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수지맞는 장사)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수지맞는 장사라면서도 어째서 나는 늘 손해보는 장사에만 몰두하며 사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면역체를 파괴하는 죄가 내안에서 자라지 못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나는 때때로 나의 죄를 성찰하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덜어내려는 노력을 망설임 없이 실행하야 한다.
성사를 통해서이다. 고백성사, 하느님과의 화해성사.
그리고 하느님의 진리의 창고인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가슴으로 내려 세상에 나아갈 때 실행하여야 한다.
그분의 말씀을 모르면서 어떻게 믿고 따르겠다 할 수 있을까. 성경공부.
이 진리는 처음에도 있었고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있을 하느님이 주시고 가르치시며 우리가 따르기를 바라시는 그 진리이다.
다만 그 좋은 진리를 바로 앞에 놓고도 보지못하고 알지못하며 또 알고도 실행하지 않는 게으른 종인 나 자 신에게 스스로 너무 실망한 나는 여기 다시 한번 상기하여 스스로를 깨우치고 제발 곧 실행하기를 촉구하며 채찍질하는 마음으로 하느님앞에 엎드려 눈물로 회개하는 마음이 되어 그리고 또 함께 나누는 이도 있었으면 하는 희망으로 여기에 쓰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