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다른 사람들보다 아는 것도 많아 남들 앞에서,
거침없이 가진 지식을 드러내 뽐 내며 말하거나 또 남들의 의견에 수긍하거나 동의하기 보다는
내 주장을 거침없이 내세우는 사람,
말하자면 똑똑하다는 사람을 두고 흔히들,
( 톡톡 튀는 사람 ) 이니 ( 똑 부러지는 사람 ) 그렇게들 평하는 걸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내 자녀나 또 다른 이웃의 자녀들이 밖에 나가 주눅이 들거나 수줍어하지도 않고 내 주장 확실하게 발표하고
말도 잘하고 그러면,
” 저 아인 어디 가도, 어디에다 내놔도 똑 부러지게 할 말 잘하고 톡톡 튀는 아이야. “
이렇게 대개는 칭찬의 말로, 좋른 뜻으로 평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내 자녀가 이웃들로부터 그런 평을 듣는다면 부모는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데 어떤 때는 왠지 ( 똑똑하다 ), ( 잘낫다 ) 는 그 말이 주는 뉘앙스에 대해서 좀 반감이 생기고 저항하고픈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어쩌면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자신이 자라면서 저의 부모님이 이웃들로 부터 그런 평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정반대의
말씀만 들으시도록 못나게 자란 저의 성장배경의 자격지심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과연 진정 ( 똑똑하다 ) 는 건 어떤 것일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예수께서도 저희들에게,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 라고 분명히 하라고 이르셨지만 그 뜻엔 쓸데 없는 중언부언 말고
받아들일 것과 거절할 것을 분명히 가려 죄의 유혹으로부터 멀리하라는 뜻도 있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남 앞에서 나의 생각을 머뭇대지 말고 확실히 밝힐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온갖 세상지식으로 머리를 채워 그 지식을 어디 어느 장소에 가도 빠지지 않고 거침없이 내세울 수 있는 것으로
신앙인의 관점으로도 과연 똑똑하다고 동의할 수 있을지 망설여집니다.
우리 곁을 떠난지 오래 된 아인슈타인 박사,
지금도 천재적 두뇌를 말하려면 그이를 빼놓고 말하기 어렵겠지요.
또 지금 우리와 같이 아직도 살아 활동하고 있는 스테판 호킹 박사.
그는 육신적 불완전함에도 불고하고 물리학의 대가로서 그의 두뇌는 온 우주를 여행한다고 할 정도이지요.
그런데
아인슈타인이 만들어 낸 원자이론은 핵폭탄제조의 기본이론을 제공하여 그로 인하여 지금 전세계 각국이 만들고 보유하고 있는 핵폭탄은 지구를 수천번도 더 박살을 내고도 남을 만큼이 되는데 공헌을 하였지요.
호킹 씨는 말하기를,
온우주를 다 훑어보아도 거기에선 하느님의 존재는 찾아낼 수도 없었다고 무신론을 주장합니다.
그렇지만 자라는 과정에서도 또 지금도 못나기만 한 저는 감히 그 대단한 호킹 씨에게 이렇게 거침없이 깨우쳐주고 싶습니다.
” 당신같은 사람의 머리로 당신같은 사람의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그 존재가 있고 없고 할 하느님이시라면
그 분이 하느님이겠는가?”
하느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 세상적 지식만으로 채워진 머리는 똑똑지 못한 것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얼마나 위험성을 폼고 있는 일일까요.
자칫 그것은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을 우리 이웃에 두고 있는 꼴과 무엇이 다를지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말 잘하고 하바드대학에서 많이 배웠다는 지금의 미국대통령, 오바마를 보십시오.
낙태를 합법화하여 얼마나 많은 어린 생명을 죽이고 있나요?
자캐오를 보십시오.
모두 미워하고 천대하던 세리였고 키도 작았던 그였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싶다는 그 열망만은 그 누구보다도 컷기에
나무위에 올라가 주님의 눈에 띄여 주님을 집에모실수 있었습니다.
겉 모습 잘나고 뻔드르 하고 아는 것도 많으면 많은 이들이 따르고 톡톡 튀어서 똑부러지게 잘날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 말 그대로 똑 하고 부러질 위험도 또한 클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잘난 것이 없는 제가 잘난 이웃에게 시기심이 동해서 악평하고 있었는지도 모르지만
한번 다시 생각해 볼 문제라고 여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