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사 수 녀 님 이 가 르 침 을 주 시 는 성 서 공 부 반 에 갔 었 습 니 다.
한 동 안 끊 겼 던 터 라 조 금 은 서 먹 스 럽 기 도 했 지 만 자 꾸 만 이 끌 리 는 발 걸 음
따 라 갔 었 지 요. 전 에 도 몇 해 를 연 이 어 출 석 한 일 도 있 으 니 까 말 하 자 면 재 수 생인 셈 이 지 요.
제 가 여 러 햇 동 안 배 우 고 도 또 재 수 를 해 야 되 는 데 는 그 만 한 사 유 가 있 습 니 다. 제 가 자 랄 때 저 의 어 머 니 는 ” 그 날 의 일 은 그 날 로 다 마 치 고 남 기 거 나 다 음 날 까 지 넘 기 지 말 아 라. ” 귀 에 못 이 박 히 도 록 하 셨 었 지 요.
지 금 도 그 말 씀 을 새 기 며 효 도 하 느 라 고 저 녁 내 수 녀 님 이 열 심 히 가 르 쳐 주 신 그 값 진 하 느 님 말 씀 들 을 남 겨 서 다 음 날 까 지 넘 겨 서 는 안 된 다 는 생 각 에 강 의 실
문 밖 을 나 서 는 순 간 모 두 내 려 놓 고 집 으 로 가 고 는 했 기 때 문 에 많 은 세 월
문 지 방 닳 토 록 들 락 거 렸 어 도 머 리 속 이 허 전 하 기 는 시 종 일 관 이 였 습 니 다. 마 음 을 비 우 라 했 는 데 그 마 음 은 욕 심 으 로 가 득 채 워 놓 고 대 신 머 리 를
비 웠 으 니 그 머 리 무 엇 에 쓸 데 가 있 겠 습 니 까 .
그 런 아 들 두 신 어 머 니 만 속 상 하 셨 겠 지 요.
처 음 가 본 강 의 실 에 선 창 세 기 의 세 상 창 조 에 관 해 배 우 고 있 었 습 니 다.
이 번 에 야 말 로 시 간 낭 비 그 만 하 고 단 한 가 지 라 도 챙 겨 야 겠 다 고 제 법 각 오 를 다 졌 습 니 다. 여 러 가 지 좋 은 말 씀 중 에 특 히 ” 종 교 는 다 르 면 서 도 한 가 지 공 통 적 인 가 르 침 이 있 는 데 그 것 은 우 리 가 언 젠 가 죽 어 서 요 단 강 건 넌 다 고 하 듯 타 종 교 에 서 도 강 을 건 너 저 세 상(천 국 또 는 극 락 ) 으 로 간 다고 가 르 친 다. ” 고 하 신 비 유 의 말 씀 이 제 마 음 에 깊 히 와 닿 았 습 니 다. 강 을 건 넌 다 는 것 은 아 마 도 이 세 상 에 서 의 모 든 때 (죄) 를 강 에 서 다 벗 어 깨 끗 해 지 고 서 야 저세 상 (천 국)으 로 갈 수 있 다 는 개 념 에 서 비 롯 된 게 아 닐 까 제 멋 대 로 해 석 해 가 며 들 었 습 니 다. 그 렇 다 면 때 를 하 나 가 득 지 고 살 아 가 는 나 는 강 을 건 너 지 못 한 체 뒤 에 처 져 서 남 겨 질 지 도 모 른 다 는 강 박 감 이 집 으 로 오 는 동 안 내 내 제 마 음 을 긴 장 시 켰 습 니 다.
그 렇 게 되 어 서 는 안 되 겠 다 는 압 박 감 으 로 밤 을 밝 힌 저 는 이 른 아 침 서 둘 러 동 네 상 점 으 로 달 렸 습 니 다. 언 제 강 건 널 일 이 일 어 날 지 모 르 는 데 평 소 에 도 미 리 미 리 (?) 준 비 하 며 살 아 가 는 저 의 습 관 이 여 지 없 이 발 동 한 것 입 니 다. 상 점 주 인 에 게 대 뜸 강 건 널 때 입 을 수 영 복 하 나 빨 리 내 어 놓 으 라 고 했 지 요. 아 무 말 없 이 저 를 아 래 위 로 노 려 보 던 그 주 인 은 말 했 습 니 다. 시 방 이 여 름 인 지 겨 울 문 턱 인 지 때 도 못 가 리 는 당 신 이 설 사 수 영 복 을 구 한 들 무 슨 재 주 로 강 을 건 넌 단 말 이 요. 싹 수 도없 는 욕 심 일 랑 애 저 녁 에 접 고 그 대 신 몸 과 마 음 의 때 나 벗 게 얼 른 집 에 가 서 목 욕 이 나 하 시 요. 하 며 내 밀 어 주 는 예 정 에 도 없 던 수 건 만 한 장 사 들 고 나 왔 습 니 다.
이 렇 게 훌 륭 한 인 재 니 까 배 울 때 뿐 이 지 금 새 몽 땅 까 먹 는 것 같 으 면 서 도 시 루 에 서 거 퍼 부 어 주 는 물 받 아 먹 으 며 자 라 는 콩 나 물 처 럼 그 래 도
더 러 남 는 것 도 있 더 라 구 요.
공 부 하 러 나 오 세 요. 너 무 많 이 나 오 셔 서 자 리 가 모 자 라 야 저 같 은 재 수 생 은 민 망 해 서 라 도 슬 그 머 니 밀 려 나 게 끔 말 입 니 다.
하느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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