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란
반쪽의 두 개가 아니고 하나의 전체가 되는 것입니다.
한 몸이 된다는 “결혼서약”은,
두 개의 물방울이 모여 한 개가 된다는 의미 입니다.
부부는 가위입니다.
두개의 날이 똑같이 움직여야 가위질이 됩니다.
부부는 일체이므로 주머니가 따로 있어서는 아니 됩니다.
부부는 주머니도 하나여야 합니다
부부란 피차의 실수를 한없이 흡수하는 호수입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 이니까요.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요, 좋은 아내는 소경입니다.
좋은 남편은 골라서 듣고, 좋은 아내는 골라서 봅니다.
좋은 남편은 고개로 사랑하고 좋은 아내는 눈으로 사랑합니다.
부부는 해묵은 골동품과 같습니다
부부의 사랑이란
꽤 “오래 뜸을 들인 후에야 성숙해”집니다.
아내의 인내는 남편을 살리고
남편의 인내는 아내를 명예롭게 합니다.
“부부생활이란 긴 대화”입니다.
결혼 생활에는 견습 기간이 없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피곤한 시대”입니다.
아내는 남편의 안식처가 되며, 남편은 아내의 안식처가 될 때
비로소 가정은 평화의 공간이 되는 것 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개성을 상실하기 쉬운 시대”입니다.
개성이 인정되지 못할 때 사람은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결혼은 사랑의 만남이고, 자녀는 사랑의 열매이며,
가정은 사랑의 온상이고, “부부 싸움은 사랑의 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