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겠네

( 평생 살아오는 동안에 맡아 본 직책중에 그 끝에 ” 장 “짜가 따르는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지요.

  물론 먹어본 음식중엔 장짜가 따르는 게 너무 많았지만 그랬습니다.

꼭 예를 들어야한다면,

간장, 된장 짜장…  그리고 반자, 통장, 구청장, 도지사장 등등

 

  저희 성당에서 소구역모임이 활발했었을 때,

  8구역 4반으로 배치됐는데 어찌됐는지 구역하고는 사는 동네가 엄청   멀었는데도 그리됐더구요.

 그렇다고 불평하면 그나마 쫓겨날것 같아서 아뭇소릴 못한건 잘했다고 여겼는데

  아니 글쎄   게다가 반강제로 자그마치 4반 반장감투까지 어거지로 시키는 건 무슨 경우일까요. 

 

  생전 처음 (장)짜리 감투를 쓴 저는 도대체 모임을 어떻게 진행하는지…..

훈련소도 안보내고 바로 하라니   어쩝니까? 은근히 부아가 낫지요.

그래서 승질(성질)이 나서 홧김에 반원들에게 정신차리라는 뜻으로   다음과 같이…

반원들이 실천도 안할껄 알면서( ? ) 가짜로 썼답니다. 한번 보시라구요.

  4반 생도들이 누굽니까? 물론 아무도 실행하지 않은 건 물론이지요.)

 

  이랬으면 좋겠네.

  8구역 4반 교우들이 저녁마다 전화를 걸어,

  돈을 너무 많이 벌었는데 쓸데를 좀 알려달라면서 반장을 못살게 굴었으면 좋겠네.

 

  8구역 4반교우들이 저녁마다 전화를 걸어 ,

  아픈데도 하나도 없고 건강하니 어디가서 봉사할곳을 좀 알려달라고 반장을 못살게 굴었으면 좋겠네.

 

  8구역 4반 교우들이 저녁마다 전화를 걸어 

  ” 자리가 많이 남은 머리속에 하느님 말씀으로 꽉 채우고 싶으니 매일 성경공부 좀 하게 주선해달라”고

  반장을 못살게 굴었으면 좋겠네.

 

  8구역 4반 교우들이 저녁마다 전화를 걸어 

  ” 하느님 말씀을 배우기만 하면 뭐합니까? 어디고 가서 사랑을 실천할수 있게 알아봐 달라”고

  반장을 못살게 굴었으면 좋겠네.

 

  8구역 4반 교우들이 반모임 할때마다 서로 사랑하는 형제애가 넘치고 흘러서 

  이웃 반에서 시샘하는 소리가 ” 시샘! 시샘! ” 그렇게 들렸으면 좋겠네. 아멘.

 

  여러분, 이게 말이됩니까? 다시 한번 말하지만 8구역 하고도 4반들이 누굽니까?

  어느새 오랜 세월이 흘렀건만, 다른 반들로 부터 “시샘 ” 은 커녕 비슷한 것도 없잖아요.

  아니 나를 반장을 시키다니 그게 말이됩니까?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았길래 엇따 승질부릴 땐 없고 여기다 대고 쓰는 겁니다.

  아휴, 하필이면 글쎄 날 반장을 시키다니 제정신인가요? 승질이 안풀리네.

 (방금 자유게시판 담당하는 이라면서 전화소리가 너무도 요란하게 울리더니

  승질부릴데가 없다고 그래도 그렇지 자유라니까 함부로 써대면 어떻게 해요? 조심하시라구요. 알가시요?

  차라리 솔직해라 ” 그러신다면 그래야겠지요?

  뭐냐구요 ? 

  은근히 반장을 한번만 더 시켜주면 안되여? 

  어쩐일이슈 ?

  반장에서 밀려난 이후로 그만한 경력을 쌓았으니 교회밖에서도 ( 장짜 ) 한자리쯤 들어올 테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좋아하시네, 네 맞아요. 그 비슷한 것두 없잖아요.

  그래서 말인데요, 8구역 4반 어르신들 혹시 아시거든 노골적으로 말고 은근슬쩍 선거운동 좀 해주세여.

  여러분들한테 빽쓸 일이 뭐가 있겠어요. 부탁해여.

  아니 이게 어디서 울리는 함성인가요.

  ” 야 ! 인마. 꿈깨라. 너, 상게( 아직도라는 황해도사투리) 정신못차렸구나 ?

  상게 대림절 년례행사인 고백성사조차 아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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