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는 공생활을 통하여 선교활동 하시면서 우리에게 수 많은 기적을 행하셨지만
지금의 현세에서도 우리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적을 만나게 된다.
( 아름다운 기적들 1 )
뉴스를 통하여 이미 모두 묵격한 일이지만,
남 아메리카의 칠레에서 사고로 매몰되었던 광부들이 구출된 일은 가히 현대판 기적이 아닐 수 없다.
33 명이나 되는 이들이 무려 두 달이 넘는 세월을 어두운 갱도에 갇혀서 생존과 죽음의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둔채 밖에서 공급해 주는 음식과 가족들의 위로와 기도에 의존하여 지낸 일은 아마도 피를 말리는 체험이었을 것이다.
형무소에 갇혀서 자유를 박탈당한채 지내는 이 들과는 차원이 다를 고통이었을 것이다.
형무소는 갇혀있어도 신변의 안전이 보장됐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에서는 정말 황당한 일이 아주 자주 일어난다.
노인들이 까스 오븐위에 음식을 올려놓고는 불도 끄지않은 채 다른 일을 하다가 잊거나
아니면 아예 외출을 하여 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복도에 연기가 자욱하게 차고
당황한 주민들이 우왕 좌왕 야단이 난다.
이런 일이 어떤 때는 일주일에도 몇차레나 일어난다.
밖으로 뛰쳐 나가려해도 소방관이 출입을 막고 못나오게 하니 정말 난감해 지게된다.
처음 몇차레는 창을 내다보며 망연자실하여 혼자 속으로 ” 사람이란 이런 식으로도 죽게되는 거로구나. ” 황당스러워 했지만,
그런 사고 도 하도 자주 일어나니까 이제는 소방차가 요란을 떨며 들이닥쳐도
” 응? 또 왔구만 ! ” 이렇게 숙달이 되었다 ! ?
이것도 일종의 사람의 생명이 촌각에 달리게되는 일인지라 방안에 꼼짝 없이 갇힌 나 같은 못난이는 겉으론 태연한 척해도 속으론 여간 당황스럽지 않다.
다행히 지금까진 큰 사고없이 불이 진압되곤 했지만 ” WHO KNOWS? “.
그렇게 단 한 두시간의 체험도 간이 콩알만 해 지는데 69 일동안의 그들이 그렇게 의연하고 침착했다니 그들의 영웅적 행동에 나는 영락없는 쫄장부이다.
그들을 지탱해준 그 위대한 (힘)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살아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 과 그 희망에 대한 (믿음) 이었을 것이다.
그들이 더 더욱 훌륭한 것은 그들의 비길 데 없을 (미덕), (아름다운 마음)이다.
누구라도 한 시라도 빨리 나가 가족에게 돌아가고 싶지 않겠는가?
그런데 구출되는 순서를 정하는데 서로 먼저 나가라고 양보하더라고 했다.
아 ! 이 얼마나 눈물겨운 인간애며 사랑의 실천인가!
아마도 나였으면 손을들고 제일 먼저 내보내달라고 애원했겠지.
하느님의 사람들, 영웅 광부들 만세 ! 만만세 !
(아름다운 기적 2)
이 태석(요한) 신부님의 이야기.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가난한 오지, 수단에 들어가 선교와 의료활동을 겸해 행하시던 한국의 젊은 사제.
아픈 그들을 고쳐주시고, 무지한 그들을 깨우쳐 주시던 예수님을 꼭 닮으셨던 신부님.
그런데 자신의 몸 안에서 자라고 있는 암 종양을 의식하지 못하고 휴가차 귀국하여 검진을 받았을 때는 이미 온몸에 번진 말기였다고 한다.
그런 생태에서도 선종하는 순간까지 두고온 아프리카의 소년들의 눈망울을 걱정하셨다니 지금도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적을 통하여 우리 마음을 두드리고 계시지 않는가?
그 수단의 부족의 풍습은 남자는 절대로 우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우는 모습을 보면 큰 체벌이 내려진다고 하는데 이 요한 신부님의 선종 소식을 접한 온 마을 주민이 함께
붙잡고 통곡했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신부님은 떠나셨어도 계속 그분을 기리며 훌륭하게 자라서 하느님의 복음대로 살며 선포하고 이웃에 전하겠다 하였다니 이 또한 기적이 아니고 선교의 열매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예수님은 2 천년 전에도 지금도 또 앞으로도 복음을 실천하는 누구의 의로운 행위를
통하여 기적을 행하고 계신다.
그러면서 그 뒤를 이어 응답할 우리를 부르고 계실 것이다.
아파트에서 조그만 화재에도 떨고있는 부끄러운 내 모습을 예수께서 어찌 여기실까?
( 열 매 )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 하도록 이 생명 다 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태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태우리라
( 또 아름다운 사람들, 그리고 부끄러운 사탄의 사제들 )
_ 국경 없는 의사들 – DOCTERS OUT OF BOARDER
큰 도회지에서 가족들 곁에서 편안하게 많은 돈 까지 벌 수 있을 능력있는 의사들이
아주 먼 오지에 찾아들어가 가난한 아픈 이들을 고쳐주는 하느님의 사람들.
– 낙태 수술 의사들 – ABORTION DOCTERS
그들은 무엇때문에, 무엇을 위하여 그 어려운 의술을 배워서
그 좋은 기술을 하필이면 사람의 생명을 죽이는 끔찍한 일에 종사하는가?
다른 이유는 없을 것이다.
사탄의 마음이 그들 가슴안으로 스몄기 때문일 뿐이다.
그들은 악마를 위하여 봉사하는 사탄의 사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