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하다 한국 순교자 시카고 성당
1970년 5월 시카고 지역의 이민 역사와 함께
세워진 한국 순교자 성당. 시카고 지역의 한인들의 신앙과 사랑을 가르치는
교회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해 10월에 성 세바스찬 성당에서 창립미사를 봉헌하고 Edward Quinn 신부님께서
초대 주임신부로 부임하면서 Queen of Angeles로 옮겨 우리 말로 하느님을 찬미하고 기도하며 이민의 어려움과
기쁨을 함께 하는 공동체로 성장합니다. 일곱 분의 골롬반 역대 사제들의 선교 정신으로 세워진 이 공동체는 하느님의 은총 아래 꾸준히 성장해 왔고 72년에는 시카고 지역 뿐만 아니라 Urbana Champaign (어바나 샴페인)
Milwaukee(밀워키) 그리고 St. Louis(세인 루이스)에 공소를 세워 선교함으로 Missouri(미조리 주) Wisconsin(위스콘신 주) 등 일리노이 주변의 있는 한인들에게
가톨릭 신앙을 선포했습니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면서 81년에는
지금 성 김대건 안드레아 성당이 분할되어 나갔고, 84년에는 정하상 성당이 분할되어 나갔습니다. 시카고 지역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른 주까지 가톨릭 신앙을 선포한 우리 한국 순교자 성당은 과연 하느님의 은총을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었습니다. 교구장으로부터 자체성전을 허락 받은 공동체는 많은 신자들의 헌신으로
94년 8월에 지금 성전에서 입당 미사를 봉헌 함으로 우리
손으로 일군 성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이민초기에 보여준 많은 이들의 희생과 봉헌은 하느님의
사랑을 닮은 자비요, 사랑이었습니다.
어찌 우리 한국 순교자 성당이 장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어찌 창립 멤버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어찌 역대 골롬반
신부님의 봉사와 희생이 헛되다 할 수 있습니까? 어찌 이 믿음을 지켜온 우리가 장하고
감사하며 기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어찌 하느님께서 우리 공동체에게 베푸신 은총과 자비를 잊을 수 있겠습니까?
어찌 진심으로 ‘장하다 순교자 주님의 용사여’ 하며 순교자를 기리듯 ‘장하다 순교자 성당 주님의 용사들이여’ 하며
이 기쁨을 노래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불행하게도 코로라 바이러스 때문에 이 장한 기쁨을 함께 노래할 순 없어도 우리의 마음
안에 자랑스러움은
잊어서는 안됩니다. 진심으로 50년의 역사가
사실이 되도록 시작해 주신 창립 멤버들께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골롬반 역대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훌륭히 믿음을 지켜준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내린 박해에도 꾸준히 어려울수록 교회를 위하는 순교자의 후예인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비록 성당에는
못 오더라도 시간 맞춰 함께 기도하시고, 유튜브나 홈페이지를 통해 함께 미사를 봉헌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과연 장하십니다. 주님의 용사들이여!
장하다 순교자 성당 주님의 용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