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 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드디어 예수님께서 죽음을 뚫고 부활하였습니다. 미움과 증오, 박해와 조롱, 이
모든 어둠을 뚫고 그분이 부활하셨습니다. 이날은 주님께서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춤들을 추세 하며
온 교회는 기뻐 합니다. 모두에게 부활의 인사를 드립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이보다 더 확실한 부활 인사는 없겠지요?
몇 번을 말씀드렸지만, 다시 한 번 공지 말씀 드립니다. 4월 11일 부활 제 2주일 하느님 자비의 주일부터 예전과 같이 9시와 11시 미사를 신자들과 함께 봉헌하겠습니다. 9시 미사는 유튜브 라이브로 하지 않고 카메라 없이, 연기 없이(?) 온전한 미사를 봉헌하겠습니다. (물론 카메라가 있는 미사도 열심히
봉헌합니다.) 11시 미사는 이중언어로 봉헌합니다. 영어권들의
미사 참여를 간절히 바랍니다. 단 11시 미사는 유튜브로
생중계 될 것입니다. 복사 없고, 성가 없고, 성수 또한 사용할 수 없지만, 다시 신자들을 더 많이 만날 생각을
하니 마음이 기쁩니다. (미사에 오실 분은 미리 등록하시고 마스크 착용 하셔야 합니다)
또한 4월
13일부터는 매일 미사도 공개미사로 하려고 합니다. 저의
지하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해 왔는데, 지하 성당에는 사제와 수도자외 10명까지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10명이 넘게 되면 대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 할 것입니다. 행여 내가 가서 10사람이
넘으면 어쩌나 하는 염려는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일년 넘게 신자 없는 미사를 봉헌하면서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가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의미 있는 기도였는지 절실히 배웠습니다. 함께 하는 미사를
생각하니 가슴이 벅찹니다. 사실 유튜브 미사도 괜찮지만 직접 참여하는 미사가 훨씬 더 좋다는 것을 모두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물러가면 유튜브 생중계 미사도 중단 될 것입니다만
아직 우리 교회가 온전히 모든 신자 모두를 받아들일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9시 미사 때 버스 운행은 어떨까 물으시는
분이 계십니다. 죄송하지만 버스 운행은 당분간 중지합니다. 모두
아시는 바와 같이 버스 운행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신자들이 밖에서 기다리는 문제, 이리 저리 돌아서 운행해야 하는 문제, 성당 앞에 버스 멈춤 시
이웃들 과의 소소한 분쟁 등등…조금 더 이 문제를 세심히 살펴 모든 어르신들이 좀더 편한 방법을 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단체들도 이제는 모여도 되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아직은 단체들 모임도 없습니다. 여태껏 일 년이 넘게 잘 참아오셨으니 조금 더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우리의 몸과 마음이 코로나예방에
나태해 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여전히
변형 코로나의 위험이 우리 주변에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화창하게 밝고 따뜻한 봄날에 여러분 건강에
늘 유의하시길 진심으로 빌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