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16 주일 사목편지와 공지사항

 

그리운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길
빕니다.


얼마전 뉴스에 코로나
누가 빨리
걸리는지 상품을
걸고 술집을
개방한 황망한
일을 보도
한적이 있었습니다. 누가 빨리 걸리나
게임 같은
술집 개방이었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도, 마스크도 쓰지 않고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코로나바이러스를
감염을 전혀
염려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참여를 했고, 결국 그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 젊은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상을 받았는지
받았는지
수는 없지만
결국 그가
죽으면서 방종했던
자신의 행동은
잘못이었고, 후회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오랫동안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이
지속되면서 슬슬
긴장도 풀리고
설마 하는
마음도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면서
사회적 규범을
지켜
우리 모두
건강하게 다시
만나 함께
하느님을 찬미하도록
합시다.


 



성당
소식 전해드립니다. 드디어 종탑 공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런데 종탑 공사를
하며 보니
지붕이 많이
헐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수한 곳이 너절해
졌고, 지붕의 끝자리가
들고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제가
이곳에 부임하지
전에 생긴
우박 피해도
심해 가끔씩
물이 새곤
합니다. 제가 와서
보험회사에 알아보았고
번이나
Inspector
나와 검사를
했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교구의
보험으로는 우박으로
인한 피해는
보상이 안된다고
합니다. 해서
전에
교구로부터 허가
받은 업자에게
견적을 받아
보았는데 종탑을
포함해서
15만불정도가 나왔습니다. 우리 교회
사정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같지
않아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이상
포기할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 공사 견적이3 불이
넘으면 교구에서
지정하는 회사에서
공사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구가 허락하지
않습니다. 교구에서
지정하는 회사에서
공사를 하면
가격이 높아지는
것은
보듯 뻔한
일입니다. 다행히 한국
지붕공사 회사에서
2 7천불에 성당 지붕
전체를 교체하고
친교실에
새는 곳까지
공사를 하겠다고
견적을 보내왔습니다. 해서 지난 주일에
급하게 임시
사목회를 열고
사목위원들의 의견을
모았고, 50주년 기념
사업회에도 연락
의견을
듣고 성당
지붕 교체
작업을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지붕 교체
공사를 하면
성당의
공사는
이상 없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또한 아름다운
성전 그리고
쾌적하고 안전한
성전을 위해
힘쓰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7 19
연중 제
16 주일 복음 묵상


 


운전을
하는데 뒤에서 경찰차가 따라오면 잘못 하지 않았는데도 불안하다
.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선생님이 불안할
것이고
, 직장인에게 까다로운 상사, 진단 받으러 병원에 간
환자에게 의사
, 등등
……. 그렇다면 하느님은 우리를 불안하게 하시는가? 과거 세상에서 하느님은 우리에 대해 임의로 판단하는 무서운 분으로 인식되었다.
이런 믿음에서 오늘 복음의 비유 이야기를 들으면 불에 던져지는 가라지의 운명이 우리의 운명처럼 느껴져 하느님은 우리게 불을 내리시는
불안한 분이 될 수도 있다
.


 


하느님의
정의는 무엇일까
?
당신께서는 힘의 주인이시므로 너그럽게 심판하시고, 저희를 아주 관대하게 통솔하시는 분이시라고 제
1
독서는 말한다. 연약한 이를 돌보시는 분이 하느님의 영이신 성령이시다. 하느님은 선한 것과 악한 것을 나누시지만 악한 것들까지도 함부로 하시 않으시는 자비의 하느님이시다.

 


밭에
뿌려진 밀은 생명을 주는 음식이다
. 자신이 갈라지고 부서져 떡이 되고,
먹거리가 되어 생명을 주는 음식이 된다. 원수가 뿌린 가라지는 아무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서
땅의 양분을 흡수하여 스스로 살고
, 자랄 궁리만 한다. 선은
주변의 생명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 하느님이 선하신 것은 그분이 세상 만물을 존재하게, 또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서는 하느님을 생명이라 부르기도 하고, 하느님을 아버지
혹은 사랑이라고도 말한다
.


 


하느님이
주신 생명인데
, 주변의 생명을 위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주변에 피해를 주는 것을 가라지 즉 악이라고 한다
. 오늘 복음의 밀과 가라지는 우리의 생명이 지닌 양면성을
표현한다
. 우리 안에 선과 악이 함께 자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밀과 같이 스스로를 제공하여 주변의 생명을 살게 하고 또 발전시킬 수 있다
. 세상에 자녀들을 낳고, 보살피며, 그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가정에 도움이 되거나 보탬이 되기 보다는 오히려 악이 되는 가라지와 같은 사람도 있다. 이런 이들은 주변 사람들을 외면하기에 그들의 필요를 알 수 없어 돕는 데에 인색하다. 자신을 위해서는 과소비 하면서도, 자신의 조그만 이익을 위해서는
횡포도 주저하지 않을 수 있다
. 우리 모두는 하느님이 뿌리신 생명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침은 다른 생명을 위해 스스로를 내어 주고 쏟아서, 하느님의 생명을
살라는 것이었다
. 이런 관점에서 나는 밀이 되어가고 있을까, 가라지로
변해가고 있을까
?


 


지금은
자유롭게 참여치 못하지만 우리는 미사에 참례한다
. (유튜브 미사도 좋은 미사 참례이다.) 미사가 우리에게 상기시키는 것은 스스로를 내어주고 쏟으신 예수님의 생명이다.
신앙의
신비

성찬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도 그렇게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내어주고 쏟아내는 삶을 살겠다는 마음 다짐을 하는 것이다
. 가라지로 살지 않고, 밀로 살아서 다른 생명들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마음 가짐이다
.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은
무엇을 먹을까 혹은 무엇을 마실까 혹은 무엇을
입을까 하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며 이런 것은 다 이방인들이 힘써 찾는 것
(6, 31-32)이라고 하신다.
먹고, 마시고, 입을 것이 풍부해 우리의 삶이
보람 있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보다 더 소중한 일이 있다는 말씀이다
. 좀더 자세히 말하면 주변의 생명들을
위해 스스로를 내어주고 쏟는 밀이 되어 살라는 말씀이다
.


 


생명을
주는 밀이 못되기에 우리 모두가 가라지일 필요는 없다
. 이렇게 살지 못하는 나약한 우리를 위해 성령께서는
우리와 함께 탄식하시며 도우시는 분이시라 사도 바오로는 전한다
. 우리는 죄와 죽음의 위협에 노출된 인간조건
때문에 남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우리만 생각하는 가라지의 삶처럼 연약하다
. 또한 하느님의 영광스러운
양자 신분
, 즉 그분과의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를 불완전하게 체험하고 있기에 그분께 무엇을 청해야 할지도
모른다
. 성령께서는 우리의 마음속에 현존하시면서 연약한 우리들을 도우시어 우리와 함께 탄식하시며 부축하시고
희망사항을 표현하는 것을 도우시고 그것을 하느님께 전달하신다
. 이런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하느님
나라의 일원이 되고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으로 열매를 맺는 밀의 삶을 살게 된다
. 그렇다고
우리가 하느님의 능력만 믿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된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 겨자씨와 같은 하느님의
나라는 우리 안에서 작은 믿음이 자라나 열매 맺어 주님과 함께 이루어 완성되어지는 나라임을 생각할 때 우리가 하느님의 생명을 전파하는 일은 무엇보다
소중한 일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






Sixteenth
Sunday in Ordinary Time
July 19, 2020

If you planted a summer garden recently, you are probably on the
lookout for weeds. We all long for a weed-free garden. Weeds are a nuisance. We
need to destroy those weeds before they destroy our vegetation and flowers.
With experience we know not to get overly zealous in killing off the weeds. We
might cause unintended collateral damage. Remember the familiar saying:
Dont throw out the baby with the bathwater. One should
be careful not to get rid of something good in an attempt to get rid of
something bad.

 

It is understandable that the servants in the gospel reading were
poised to pull up the weeds that an enemy had sown in the wheat field of their
master. The servants were worried about those weeds taking over the field, but
the owner of the field was more patient and prudent. He knew that at the early
stages of growth. the weeds looked much like wheat. In going after the weeds,
the wheat might suffer too. He knew that it would be better to wait until both
the weeds and the wheat got bigger and easier to distinguish. The owner knew
that there was a time to leave well enough alone, and there was a time to act.
The time when the servants wanted to act was really the time to leave well
enough alone. The servants had zeal but not much awareness of the bigger
picture. Zeal without insight can be a very dangerous motivation.

 

Doing nothing can sometimes be better than doing something. Jesus
may have been alerting his followers to the dangers of a certain kind of
well-intentioned zeal for immediate action, when patient inactivity would be
the better option. This was the kind of zeal Jesus
disciples
showed on one occasion when Jesus was refused entry into a Samaritan village.
His disciples asked him to call on God to rain down fire and destroy the
village. The disciples considered that Samaritan village a big bad weed. Jesus
rebuked his disciples and went on to another village. History is full of the
tragic consequences of the kind of attitude that wants to kill off the
weeds. It is the attitude that says that the world would be a better
place without such and such a person or such and such a group, and, therefore,
the right thing to do is to take zealous action to remove such people or such
groups from the world. Weed them out!

 

“Weeding-out” has no history of success: Hitler’s final
solution, the Bosnian Serbs
ethnic cleansing.
Race, religion, color, sex, politics are still considered areas for identifying
society’s weeds. Maybe we do it without realizing it. We can be quick at
spotting the undesirables, the troublemakers, the misfits. Jesus is warning us
against a rash separation of wheat from weeds, of the good from the bad. This
kind of separation is really God
s work, not our
work, and that it will happen at the end of time rather than in the course of
time. We do not always have the necessary insight to distinguish who is good
and who is evil. We can get it terribly wrong. Think of those innocent people
who have been wrongly imprisoned for years. How often in our own personal lives
have we judged someone harshly only to discover in time that we were wrong. The
church itself has not always heeded the warning of Jesus about the dangers of
rash judgements. The Inquisition was not in the spirit of the parable. Peter,
after his triple denial when Jesus was arrested, should have been weeded out
for failing the leadership test. Strange isn’t it, that Christ never weeded our
Peter?

 

A weed-free garden may be highly desirable, but the gospel today
suggests that we may have to learn to live with weeds. We need to be patient
with imperfection, in ourselves and in others. As we know only too well, life
is not tidy, not a well manicured garden. We are a mixture of wheats and weed;
we are each tainted by sin and yet touched by grace. We look to Jesus to help
us to keep on turning from sin and growing in grace. Only God has eyes
sufficiently discerning and fingers sufficiently gentle for this weeding job.
Weeding out is God’s prerogative.

Fr. Don, C.P.

한국 순교자 시카고 성당 공지사항


감사드립니다.


이광숙 카타리나 자매님께서 병원에 가셨다가 양로원으로 옮기시겠다고 연락을 하셔서 찾아 뵈었습니다. 카타리나 자매께서는 발이 아파 혼자 성당에 오실 수 없으니 오라고 해서 수녀님을 모시고 가서 뵙고 왔습니다. 집에 까지는 못 가고 아파트 앞에서 잠깐 뵙고 기도와 강복을 드렸습니다. 카타리나
자매께서 지난
5월 종탑공사비로 만불을 봉헌하셨는데, 이번에
양로원에 가시면 또 언제 다시 보겠냐시며 오천불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 성당 지붕 공사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교무금:  임평수,진장옥,진경옥,최정자,정유하,정운화,김홍기,김영일,이의철,김정우,김지은,문복자,


박순연,마자훈,정성수,강젬마,정복하,주영재,김문갑,김정욱,박마리아,배순기,지용준,송숙자,김도식,


김옥련,최해수,강다니엘.


¡감사헌금:  진장옥(에스더),진경옥(데레사),김영일(미카엘),박순연(마리아),배순기(시몬)


¡주일헌금: :  최정자(카타리나),정유하,박순연,마자훈,강젬마,한명수,김정욱,


그리고기타 712 10시 미사에
참여해주신 교우님들


        (미사에 직접 참여못하시는 교우들께서 주일헌금을 모아 우편으로 보내주고 계십니다

         메일도착 확인을 위해 명단을 올립니다)


 


 미사
봉헌
(714~719)


생미사


이마리아,주제니퍼(717), 토마스최, 데니스최(718), 김철금(원선시오),샌디가정(719)


연미사


임금자(데레사),오민자(헬레나),최금숙(데레사),이재종(요한),허양자(안나),허진보(필립보)-(7/14~7/19)


강대희(다니엘)-(7/14,7/15,7/16,.7/19),
차카를로신부님(7/16),


배안나,서베로니카,강정분(안나),강다리아,강막달레나,코로나19로 돌아가신분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