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은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주 화요일의 교구의 지침에서 5단계 지침을 마련해서 공표할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교구 코로나19대책위원회에서는 주정부의 발표가 6월 11일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참석인원의 제한이 곧 풀릴 것 같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아직 정부의 발표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성급하게 결정하거나 미리 짐작해서 움직이지 말라고 하십니다. 따라서 인원제한은 이번 주까지 본당 참석인원의 70%까지 허용됩니다. 사실 우리 본당의 70%의 미사참석은 팬더믹 이전 보통 때와 같은
수준입니다. 따라서 현재 등록제로 미사 참석을 하고 있는데 이는 계속 유지하게 되며, 앞 뒤의 의자도 한 칸씩 비워 놓아야 합니다. 단지 옆사람과의 간격은
6피트에서 3피트로 줄어듭니다. 우리 성당의 긴 좌석 한 칸에 두 명씩 앉을 수 있습니다. 이 것은
팬더믹 이전의 상황과 같습니다. 마스크쓰기는 계속됩니다. 감사하게도
문복자 글로리아 자매님 가정에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도네이션 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인 보호 정책에 의해 백신을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교회에서 확인 할 수 없기에 모두가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혹시 잊어버리고 안 쓰고 오신 분들은 입구에서 말씀하시면 마스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교구에서 5단계의 지침을 완전하게 정리해서 내려오지는 않았습니다만, 5단계 지침이 내려오는 대로 여러분에게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가지 걱정은 성당이 다시 개방되었지만, 유튜브 미사가 편하다는 이유로 성당 오시는 것을 불편(?)해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진심으로 백신 맞으신 분들은 미사에 오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건강이 염려되어 오시지 못하는 것은 이해되지만, 저희도 나름대로
열심히 방역수칙을 따르고 청소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토요 특전 미사도 개방했고, 주일 미사도 예전과 같이 9시와 11시
미사를 봉헌합니다. 아직 영어미사만 따로 드리지 않음으로 11시에
이중언어로 하는 것과 매일 미사를 오전에 드리는 것 외에는 모두 팬더믹 이전과 같음을 알려드립니다. 사목회와
상의하여 예전처럼 미사 시간을 결정할 것이며 (아침미사와 저녁미사) 유튜브
미사도 계속 할지에 대해 상의하여 결정하겠습니다. 단지 성당에 있는 많은 카메라 대신 디지털 카메라
한 대로 좀더 간편하게 바꿔야 할지도 상의해 결정하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몸이 아파 오지 못하시는
분들이 주일미사라도 참석하실 수 있도록 주일 미사 한대(이중언어 미사)는
계속 유튜브 생중계 미사를 하는 것이 더 좋을 듯합니다. 그러나 생중계 미사는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양로원이나 몸이 불편해서 오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것임을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를 다시 뵙게 싶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성가도 부르고 함께 기도하며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 생각만으로
이미 행복하지 않으십니까? 하느님의 자비하심이 여러분 모두를 보호하시고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