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17 주일 사목편지

+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도쿄 올림픽이 7 23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개최가 됩니다. 그러나 시작 전에 벌써 시끄러운 올림픽이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선수가 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지만,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경기에 임할 수도 없을 아니라 남아공 올림픽 축구 선수 대표팀에서 21명의 밀접 접촉자가 발생하여 개최국 일본과 1차전을 치러야 하지만, 불투명하고, 미국의 체조 선수들도 양성반응을 보여 격리 조치 하는 시작 전부터 시끄럽고 말이 많습니다. 한국의 야구 선수들 중에서도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들이 있어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모든 경기는 관중 없는 경기로 치루기로 했답니다. 또한 철인삼종 경기가 벌어지는 도쿄 앞바다는 오염이 심해 악취가 어떤 이는 화장실 오수에서 경기를 하는 사태가 벌어 진다 라고도 비꼬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도쿄 앞바다는 화장실의 오수를 곳에 모아 정화 바다로 내보낸다고 하는데 오염과 악취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년을 코로나가 막았지만, 결국 강행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 올림픽이 개최 됩니다. 시작 전부터 시끄럽고 위험하고, 어려운 올림픽이 되게 생겼습니다. 세계에서 모인 젊은 선수들이 제발 건강하게 마치기만 하면 좋겠다는 희망을 갖아 봅니다.

 

우리와 상관없는 올림픽 이야기가 너무 길어 죄송하지만, 우리도 생각해야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먼저 자연의 치유입니다. 독일과 유럽지역에 홍수가 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습니까?
미국의 서부는 산불과 폭염으로 얼마나 많은 이들이 죽거나 다쳤습니까? 자연이 아파 몸살을 앓고 있는 때에 우리도 자연의 치유를 위해 돌보고 가꾸는 것이 우리의 임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멀쩡한 직장을 잃는 이들이 늘어나고, 되던 사업이 망하고 길거리로 내쫓기는 이들도 생겨납니다. 오늘도 멀쩡한 이웃이 저를 찾아와 일이 없느냐고 묻기에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어지자,
혐오범죄와 폭력이 심해지고 강도나 총기사고도 늘어가고, 점점 암울해 집니다. 어려운 시기를 서로를 위해 기도하면서 극복하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주일 미사 새로 오시는 분이 계시는지 제가 성당 안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분들에게 눈을 마주치지 못합니다. , 모두 소중하지만, 성당 안에서 일부러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미처 뵙지 못하는 것입니다. 저의 실수를 너그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미사 끝나고 밖에서 여러분을 뵙고 인사 드리고 있으나 한꺼번에 나오시면 일일이 인사 드리지 못하는 점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여러분 모두 , 분이 모두 소중합니다. 여러분 모두 , ,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점도 양해 바랍니다.  

 

우리 공동체를 위해 기도 하고 있습니다.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우리의 보호자 성모님께 어려울 때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모든 위험에서 구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 우리 신자분들도 함께 기도해 주시고
서로를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 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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